10만원 권 자기앞 수표를 위조해 사용한 20대 4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지난 5월 경기 부천의 한 여관에서 컬러 복합기와 컴퓨터를 이용해 10만원권 자기앞수표 3천장을 위조한 혐의로 28살 김 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이들이 분실한 지갑에서 위조 수표 3장을 챙겨 사용한 혐의로 28살 고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최근까지 서울과 경기, 부산 등 전국을 돌며 주유소나 상점 등에서 위조 수표 96장을 사용하고 거스름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수사망이 좁혀오자 증거 인멸을 위해 수표 2천 5백장을 안산 대부도 해변에서 소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씨 등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수표를 위조했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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