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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사국 "올 상반기 해적 공격건수 5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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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전 세계 해적들의 공격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5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제해사국은 지난해 상반기 266건을 기록한 해적들의 공격 건수가 올해 상반기에는 177건으로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납치된 선박은 20척, 인질로 붙잡힌 선원은 334명이며 이 가운데 최소 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 상반기 소말리아 해적의 공격 건수도 69회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63건에 비해 급감했습니다.

국제해사국은 소말리아 근해를 순찰하는 각국 해군이 선제적이고 공격적으로 대응해 해적의 공격 건수가 감소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선박회사들이 사설경호요원을 고용해 경비를 강화한 것도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해사국은 그러나 지난달 말 기준으로 선박 11척과 선원 218명이 소말리아 해적에게 붙잡혀 있다며 소말리아 해적이 여전히 위협적인 존재로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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