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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진상녀' 도로서 침 뱉더니…행패 장면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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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온라인에서 이른바 '벤츠 진상녀' 사진이 화제가 됐습니다. 벤츠 승용차를 몰던 한 젊은 여자가 도로 위에서 행패를 부렸다는 건데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이혜미 기자입니다.

<기자>

승용차 운전자가 다급한 목소리로 경찰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운전자 : 아 지금 옆에 또 왔어요, 옆에 왔어요.]

운전자 음성 너머로 한 젊은 여자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휴대전화 내놓으시라고요.]

이 여자는 어제(16일) 아침 출근길 서울 잠실에서 벤츠를 운전해 가다가 갑자기 차에서 내려 다른 운전자 차량에 침을 뱉고, 창문을 내리쳤습니다.

자신이 싫어하는 대기업에서 만든 차량을 타고 다녔다는 게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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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패를 부리는 사진이 인터넷 중고매매 사이트에 올라오면서 여자는 '벤츠 진상녀'로 불리며 화제가 됐습니다.

경찰은 주변에 설치된 CCTV를 분석해 교통방해 혐의 등이 입증되면 여성을 사법 처리 할 방침입니다.

-

오늘 새벽 1시 40분쯤 서울 서교동에서 44살 한 모 씨가 술에 취해 도로 위에 누워 있다가 승합차 뒷바퀴에 끼었습니다.

한 씨는 곧바로 구조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승합차 운전자가 좌회전하다가 바닥에 누워 있던 한 씨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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