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권에서 망명한 최고위 외교관인 이라크 주재 시리아 대사 나와프 알 파레스는 아사드 정권의 붕괴를 위해 외국의 군사 개입을 촉구했습니다.
파레스 대사는 아사드 정권이 국내외 반대세력에 대응하기 위해 이슬람 테러 조직인 알 카에다와 연계하고 있다면서 누구보다 아사드 정권의 성격을 잘 아는 만큼 시리아 내전에 대한 외국의 군사 개입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파레스 대사는 내전이 발생한 이후 아사드 정권이 국민을 상대로 자행한 살인과 집단 학살 등을 보면 아사드가 부르짖은 개혁에 대한 희망이 사라진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지난 1년 반 동안 태도를 바꿀 것을 진언했지만 소용이 없어 결국 국민의 편에 서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시리아에서 자행된 인권 침해 사례는 모두 아사드 대통령의 몫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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