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규모 어선단이 동남아 국가들과 영유권 다툼이 한창인 남중국해에 도착해 본격적인 조업을 시작했습니다.
중국의 신화통신은 하이난성 소속 중국 어선단 30척이 현지시각으로 15일 오후 스프래틀리 제도의 융수자오 인근 해역에 도착해 조업에 들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를 두고 겉으로는 어민들의 자발적 출어 형식을 빌렸지만 실제로는 중국 당국이 배후에서 대규모 출어를 '기획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중국은 지난달 26일부터 정기순찰을 구실로 이미 스프래틀리 제도 해역에 4척으로 구성된 해양감시선을 파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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