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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안, 산시성서 군중에 공격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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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를 처리하던 중국 공안이 성난 군중에 둘러싸인 채 공격받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산시TV의 인터넷 사이트 서부망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어제(14일) 새벽 1시 산시성 제2 도시 바오지의 시내 교차로에서 택시 한 대와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추돌한 뒤 승용차에서 내린 남성 4명이 택시 기사를 집단 구타했습니다.

택시 기사가 병원으로 실려가자 이 소식을 전해 들은 동료 기사 100여 명이 택시를 끌고 나타나 현장을 사방에서 봉쇄하고 공안에게 '가해자'를 내놓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택시 기사들은 공안들의 멱살을 잡고 흔들거나 생수병 같은 물건을 집어던졌고, 이 일대 교통이 마비되자 당국은 공안을 대거 추가 투입한 끝에 주동자 7명을 체포하고 시위대를 강제 해산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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