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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7월 재산세 1조 1607억 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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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시내 건축물의 7월분 재산세 1조 1600여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세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5억 원, 3.7% 증가했으며, 올해 재산세 총액 3조 2400여억 원의 35% 수준입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1957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서초구 1252억 원, 송파구 1068억 원 등의 순이었습니다.

반면, 재산세가 적은 자치구는 강북구 161억 원, 중랑구 194억 원, 도봉구 197억 원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강남구와 강북구는 부과 기준으로는 재산세가 15.7배나 차이가 났지만, 재산세의 50%를 징수해 25개 자치구에 같은 금액으로 나눠주는 재산세 공동과세 제도로 차이가 4.5배로 줄었습니다.

재산세가 가장 많이 책정된 건축물은 송파구 풍납동의 아산사회복지재단으로 13억 8800만 원이 부과됐습니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내일부터 오는 31일까지며 은행과 인터넷, 스마트폰 등을 통해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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