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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새 대표 강기갑 "혁신 멈추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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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통합진보당 새 당 대표에 혁신비대위원장을 맡았던 강기갑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이석기,김재연 의원에 대한 출당 절차가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보도에 정성엽 기자입니다.

<기자>

통합진보당 새 당 대표로 비례대표 부정 경선 파문 이후 당 혁신비대위원회를 이끌었던 강기갑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강기갑 후보는 나흘간의 인터넷 투표와 현장투표, ARS 투표를 합산한 결과, 모두 2만 861표를 얻어 1만 6479표를 얻은 강병기 후보를 제쳤습니다.

강기갑 신임 대표는 "당 혁신을 바라는 민심과 당심이 다르지 않다는 것이 투표 결과로 나타났다"며 "과감한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강기갑 대표와 함께 선출된 5명의 최고위원은 천호선, 이혜선, 유선희, 이정미, 민병렬 후보입니다.

강기갑 대표가 선출됨에 따라 중앙당기위에서 제명 결정이 내려진 이석기, 김재연 의원에 대한 출당 조치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심상정 원내대표는 두 의원에 대한 출당 조치를 논의할 의원 총회를 내일(16일) 소집할 것임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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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은 또 내분 사태로 위기에 봉착했던 민주당과의 야권 연대 복원에도 적극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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