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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정전 보상금 70억 원…신청액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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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와 한국전력은 9·15 정전사태 이후 피해보상을 신청한 6935건에 대해 69억 880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접수된 보상요구 건수는 전체 9094건으로 요구액수는 628억 원이었습니다.

가장 많은 액수를 보상받는 곳은 태양광발전용 실리콘 잉곳을 생산하는 한 중소기업으로 이 회사가 받는 보상금은 6억 6800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50만 원 이하의 소액 사건은 피해액을 소명하는 영수증 등 자료가 있으면 대부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정전으로 영업을 못했다고 주장하는 PC방 업주 다수는 매출액에서 비용을 제외한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보상이 결정됐습니다.

보상 재원은 한국전력과 전력거래소, 발전회사 6곳이 공동으로 부담할 계획입니다.

정전피해보상 전문위원회는 보상 결정에 대한 이의를 내일까지 한전 지사를 통해 접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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