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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안부장, 권 법무장관 예방…사법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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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중인 멍젠주 중국 공안부장이 권재진 법무부장관과 한상대 검찰총장을 잇따라 만나 양국간 형사사법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권 장관과 멍 부장은 양국에 거주하는 상대국 국민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강조했습니다.

멍 부장은 서해에서 조업하는 중국 어선 사례를 언급하며 "양국 관계에 문제가 되지 않도록 양국 법 집행기관인 공안부와 법무부가 잘 협력해 원만하게 해결하자"고 권 장관에게 제안했습니다.

권 장관은 "중국의 관심을 이해한다"며 "우리도 법과 절차에 따라 사안을 처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멍 부장은 지난 1월 주한 일본 대사관에 화염병을 던진 혐의로 기소돼 재판 중인 중국인 류 모 씨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였습니다.

멍 부장은 중국에서 경찰, 사법, 법무, 정보, 소방 등 주요 업무를 관장하는 공안부의 수장으로, 중국 공안부장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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