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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중풍 예방 '기공체조'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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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소식, 오늘(13일)은 최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한방 기공체조 소식 중심으로 전해 드립니다. 성남지국을 연결합니다.

최웅기 기자! (네, 성남입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나이 들면서 가장 걱정되는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중풍입니다.

용인시가 중풍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공체조교실을 열었는데 인기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차분한 음악에 따라 기공체조가 한창인 이곳, 용인시 처인구 보건소입니다.

차분하게 손을 왼쪽으로 가져갔다 반대방향으로 옮기고 손바닥을 모아서 앞으로 뻗었다 당깁니다.

동작 하나하나에 서두름이 없고 여유가 묻어납니다.

[안정자/용인시 삼가동 : 몸이 움츠려 졌던 게 쭉쭉 펴지는 그런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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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체조를 반복하면 경락과 경혈이 자극돼서 피의 흐름이 좋아지고 그러면 중풍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는 분석입니다.

[이재범/명지대 스포츠 예술산업학과 교수 : 시니어 운동 같은 경우는 빠른 운동보다는 숨을 고르고 자연스럽게, 편안하게, 부드럽게 하는 동작이 훨씬 더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용인시 처인구에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0.5%나 됩니다.

이 지역의 노령화 지수는 다른 지역보다 빠르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학규/용인시장 : 오래 사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시느냐 하는 삶의 내용과 질이 중요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고, 그중에 하나가 한방 건강 기체조 프로그램입니다.]

어르신들의 중풍 예방을 위해서 시작된 이 교실엔 지난 한 해 1800명이 참가했습니다.

올해는 이보다 30%나 많은 2400명이 혜택을 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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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웅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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