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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금강산관광 항공노선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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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중국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금강산 유람선 관광코스를 개통한 데 이어 항공기를 이용한 금강산 관광사업도 시작했습니다.

북한의 노동신문은 "중국 연변천우국제여행사 총지배인을 단장으로 하는 제1차 비행기에 의한 옌지∼금강산 국제관광단이 어제 평양에 도착했다"며 "관광단이 동해안 명승지와 함께 구룡연, 만물상 등 금강산 지구를 둘러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중국인 관광객들이 전세기 등을 이용해 금강산을 관광한 적은 있지만, 이번처럼 정기 항공편을 이용한 관광코스가 개통된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항공기를 이용한 금강산 관광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옌지를 출발하는 3박 4일과 4박 5일 코스가 운영될 예정이라고 중국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관광객들은 평양공항에서 다시 30분 정도 비행기를 타고 원산공항으로 이동한 뒤 금강산을 관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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