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5개 은행이 세계 100대 은행에 포함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영국 '더 뱅커'지를 인용해 지난해 말 은행의 기본자본을 기준으로 산은지주와 KB지주, 우리지주, 신한지주, 농협 등 5개 국내은행이 세계 100대 은행에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100위 안쪽 은행은 농협이 새롭게 진입하고 산은지주가 조사대상에 포함되면서 2010년 말과 비교해 2개 늘었습니다.
산은지주는 전 세계 71위로 국내 은행 가운데 가장 규모가 컸고 KB지주는 72위, 우리지주가 74위, 신한지주가 79위, 농협이 98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총자산 기준으론 우리지주가 83위이고 신한지주와 KB지주는 각각 86위, 88위를 기록했습니다.
국내은행의 수익성과 자산건전성 등 경영건전성 지표는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의 국제결제은행, BIS 자기자본비율은 13.96%로 미국과 일본보다 낮았지만 중국보다는 높았습니다.
세계 1위 은행은 뱅크오브아메리카가 3년 연속으로 차지했고 JP모건체이스와 ICBC, HSBC, 씨티그룹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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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