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기준금리를 13개월 만에 인하한 것과 관련해 경제성장의 하방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내린 선제적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재는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 경제의 성장 전망이 낮아지는 상황에서 이를 그대로 지켜볼 수만은 없다면서 금리 인하가 실물 경제에 플러스 효과를 가져오고, 가계부채 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0.25%포인트 금리 인하로 올해 성장률은 0.02%포인트, 내년에는 0.09%포인트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 가계대출의 95%가 변동금리이기 때문에 금리가 낮아지면 부채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물가에 대해서는 올해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고 내년엔 0.03% 포인트 상승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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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