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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차단한 카카오톡 친구 '배신자톡'으로 알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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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부경찰서는 인터넷에서 가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팔아 수천만 원을 챙긴 혐의로 고등학생 이 모 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군은 카카오톡에서 누가 자신을 차단했는지 알 수 있다며 이른바 '배신자톡'이라는 허위 어플리케이션을 3천200여 명에게 팔아 4천20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이 군의 범행을 알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혐의로 웹하드 업체 사장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군은 지난 4월엔 인터넷 악기 쇼핑몰에서 기타를 주문한 뒤 결제 시스템을 해킹해 모두 정상 입금한 것처럼 속여 8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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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용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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