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정세균 상임고문이 대선출마 선언 후 처음으로 11일 고향인 전북을 방문, 민생현장을 찾아 의견을 청취하며 분주한 행보를 펼쳤다.
정 고문은 이날 오전 정읍에서 지역 귀농인, 상공인과 잇달아 만나 자신이 경제를 살리고 빚 없는 사회, 국민이 편안한 사회를 만들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그는 "지금 우리 경제가 어렵고 자살률과 사교육비가 높아 대내외에서 많은 걱정을 사고 있다"며 이같은 위기의 경제ㆍ정치를 희망으로 만들 경륜을 지닌 검증ㆍ준비된 인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저는 18년간 기업에서 근무하며 실물경제를 배웠고 당을 잘 이끈 정치적 능력과 경험을 지녔다"며 다음 5년뿐 아니라 미래 30년을 설계하고 책임질 인물로 자신이 적합하다고 말했다.
정 고문은 전북 미래에 대해서는 새만금, 식품산업, 농업생명산업이 성장하고 귀농ㆍ귀촌인구가 늘면서 활력 넘치는 곳이 될 거라고 전망했다.
정 고문은 전주로 이동, 모래내시장 상인과 시민에게 출마인사를 하고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며 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 군산 인근 새만금사업 현장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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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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