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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노르웨이 파업 종료로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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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노르웨이 원유 노동자들의 파업이 종료됨에 따라 급락했습니다.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유는 어제보다 2.08달러 하락한 배럴당 83.9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2.48달러 빠진 배럴당 97.84달러 선에서 움직였습니다.

임금 문제로 3주째 계속된 노르웨이 원유 노동자들의 파업이 정부의 개입으로 종료돼 국제 원유 시장에서 하루 200만 배럴의 공급이 줄어드는 최악의 상황을 면했기 때문입니다.

노르웨이 법은 자국 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정부가 원유 노동자의 업무 복귀를 강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원유 수입량이 급감했다는 소식도 유가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중국 정부는 지난달 6월 원유 수입이 올 들어 가장 적은 하루 평균 529만 배럴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5월의 하루 600만 배럴보다 12% 줄어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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