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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불황형흑자' 우려로 코스피 사흘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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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사흘 연속 하락했습니다.

오늘(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6.68포인트, 0.36% 하락한 1,829.45로 장을 마쳤습니다.

개장 초반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오르기도 했지만 중국의 무역수지가 수입위축에 따른 '불황형 흑자'가 예상되면서 다시 하락 반전했습니다.

외국인이 1121억 원 순매도했고 기관 역시 269억 원 매도우위를 나타냈습니다.

개인만 1726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미국 주요기업의 실적이 예상에 미치지 못한 것이라는 전망도 지수흐름에 부담으로 작용했고, 유럽지역에서도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모여 스페인 은행시스템 구제 대책 등을 논의했지만 새로운 결론이 도출되지 않았습니다.

업종별로 은행, 화학, 서비스업이 많이 떨어졌고, 통신업종은 2% 넘게 올랐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2.89포인트, 0.58% 내려 492.34로 마감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2.60원 오른 1143.70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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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선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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