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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 법원 들어서자…멱살 잡고, 계란 던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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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상득 전 의원의 영장실질심사가 오전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전 의원의 구속여부는 오늘밤(10일)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지방법원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한상우 기자! (네, 서울 중앙지법에 나와있습니다.) 이상득 전 의원 출석할 때 소동이 있었다고요?

<기자>

네, 이상득 전 의원이 10시 반쯤 이곳에 도착할 때 저축은행 피해자들이 몰려와 계란을 던지는 등 한바탕 소동이 있었습니다.

현재 321호 법정에서 영장 실질심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던 박병삼 영장전담 판사가 심리를 맡았습니다.

[(받은 돈을) 대선 자금으로 쓰신 것 맞습니까?]

앞서 이 전 의원이 법원에 도착할 때 부산저축은행 피해자들이 몰려와 한바탕 소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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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피해자는 이 전 의원을 향해 계란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법원 청원경찰들과 변호인의 안내를 받으며 법정으로 이동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2007년 대선 직전 임석 솔로몬 저축은행 회장과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6억 원 가량과 코오롱 그룹으로부터 1억 5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이 저축은행에서 받은 돈과 대선자금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전 의원의 구속 여부는 오늘 밤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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