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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해커 악성코드에 PC방 전체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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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경찰서는 온라인게임 상대방 컴퓨터를 해킹해 PC방 전체 컴퓨터 서버를 마비시킨 혐의로 17살 김 모 군을 구속했습니다.

김 군은 지난달 18일 온라인게임을 하다 마음에 들지 않는 상대방 컴퓨터를 해킹하기 위해 악성 프로그램을 작동시키다 150석 규모의 PC방 서버가 다운되도록 하는 등 모두 두 차례에 걸쳐 해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군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해킹에 필요한 프로그램 등을 구했는데 흔히 쓰이는 백신 프로그램으로는 해킹에 쓴 악성코드가 탐지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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