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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밤 늦게∼모레 오전 최고 120mm 이상 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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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0일) 밤 늦게부터 모레 오전 사이 중부와 남해안 지방에는 최고 12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예상돼 피해가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현재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장마전선이 내일 중국 중부지방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에 의해 활성화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내일 오후 늦게 제주도와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늦은 밤에는 전국 대부분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내일 밤 늦게부터 수요일인 모레 오전 사이 중부와 남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면서 시간당 3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은 서해 상에는 강풍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서해안에서는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비 예상강수량은 중부와 남해안 지방이 30에서 최고 120mm 이상, 남부지방은 20~60mm, 강원 동해안 지방은 5~30mm가량 되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모레 오후에 서쪽지방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은 목요일에는 장마가 잠시 주춤하겠지만 금요일 오후에 서쪽지방부터 다시 장맛비가 시작돼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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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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