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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믿을 결혼식장 뷔페식당…부산식약청 8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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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 부산지방청은 9일 여름철 식중독을 일으킬 위험이 큰 부산ㆍ경남지역 대형 예식장 뷔페식당 25곳을 상대로 집중 단속을 벌여 관련 법을 위반한 8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최근 문을 연 부산 해운대의 한 뷔페식당은 먹고 남은 음식을 거둬들여 다시 사용할 목적으로 냉장고에 보관하다가 단속에 걸렸다.

해운대의 한 특급호텔 뷔페식당은 소시지 4종류의 유통기한을 멋대로 연장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밖에 곰팡이가 핀 초고추장이나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를 냉장고에 보관하고, 건강진단을 받지 않은 종업원이 조리실에 출입한 업소들이 이번 단속에 걸렸다.

식약청은 적발된 업소에 대한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해당 자치단체에 의뢰했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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