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김두관 전 경남지사가 오늘(8일) 오후 전남 해남 땅끝마을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서민이 키워서 이 자리까지 왔다면서 자신이야말로 국민 다수가 원하는 개혁을 망설임없이 추진할 수 있는 야권의 유일한 필승카드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내게 힘이 되는 나라, 평등국가'를 내세우며 외국어고·자립형 사립고의 일반고 전환, 직업 교육형 고등교육 전면 무상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김 전 지사의 출마 선언으로 민주통합당의 대선 주자는 문재인, 손학규, 정세균 상임고문, 김영환, 조경태 의원에 이어 6명으로 늘었고, 박준영 전남지사가 오는 12일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며 정동영 상임고문은 출마 여부를 막판 고민 중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