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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인 국외투자 성과 부진…국부유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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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인의 국외투자 성과가 외국인의 국내 투자만 못해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국부 유출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금융연구원 김정한 선임연구위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지난해 경상수지상 순대외채권은 98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국제투자대조표상 순 국제투자는 -971억 달러였습니다.

대외채권이 대외채무보다 더 많은데도 순 국제투자가 마이너스인 것은 우리가 국외에 투자한 것보다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투자한 자산이 더 올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국인의 외국증권투자 가치는 2007년 1586달러에서 2011년 1030달러로 낮아졌지만,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 가치는 같은 기간 4566억달러에서 4781억달러로 소폭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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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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