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코피 아난 특사 "시리아 평화안은 실패작"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코피 아난 유엔·아랍연맹 공동특사가 시리아 평화안 이행의 실패를 인정했습니다.

아난 특사는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와의 인터뷰에서 "국제사회는 시리아의 위기를 평화적, 정치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평화안은 성공하지 못했고 성공할 보장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리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외부 세력 개입에 반대하고 있는 러시아의 노력이 중요하고 이란 또한 미국이 반대하더라도 시리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난 특사는 구체적인 국가를 명시하지 않은 채 "일부 국가들이 시리아에 무기와 돈을 보낸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사드 정부를 축출하기 위한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이 치열한 시리아는 지난 해 3월 시위가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만 4천여명이 숨졌고 유엔 휴전 감시단도 폭력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감시활동을 거의 중단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조지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