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의 전자제품 유통업체인 베스트바이가 2400명의 직원을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베스트바이가 전자제품 사후 서비스 부문 인력 600명과 점포 직원 1800명 등 2400명의 직원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해고는 베스트바이 전체 직원 16만 7000명의 1.4%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지난 4월에 발표한 50개 대형 매장 폐쇄 및 직원 400명 감원과는 별도의 조치입니다.
베스트바이는 2009년 파산한 경쟁업체인 서킷시티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TV와 같은 고가 제품의 판매가 둔화하고 있는데다 인터넷 쇼핑몰과 저가 할인매장의 공세로 고전하고 있습니다.
베스트바이는 1분기에 17억 달러의 적자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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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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