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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네스티 "중국, 위구르인 탄압 여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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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앰네스티가 중국이 여전히 위구르인을 탄압하고 있다며 중국을 비난했습니다.

앰네스티는 신장 위구르 자치구 유혈사태 3주년을 맞아 발간한 보고서에서 중국 공안의 인권 침해를 폭로한 위구르 인들이 실종됐으며 실종자 가족들에게 중국 정부가 지속적으로 위협을 가한다는 증거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2009년 7월 5일 신장 위구르 자치구 우루무치에서는 한족과 소수민족인 위구르족 사이에 충돌이 발생해 200여 명이 숨지고 1700여 명이 다쳤습니다.

유혈사태 후 중국은 신장지역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위구르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을 통해 폭력사태를 근절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중국 공안은 우루무치에 감시카메라 4만여 대를 설치해 위구르인들의 불만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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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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