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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노 대통령 "중국의 도발 주장은 '적반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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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은 중국이 최근 남중국해 문제와 관련해 도발적인 발언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데 대해 적반하장이라며 유감을 표시했다고 현지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아키노 대통령은 필리핀 정부 관리들이 실제 도발적인 발언을 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상대, 즉 중국이 많은 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중국 정부가 먼저 자신들이 행한 그간의 발언 기록을 관심있게 들여다본다면 현실감 있게 균형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국 정부가 석 달 가까이 이어지는 남중국해 스카보럼 섬 분쟁 해결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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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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