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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풍선효과' 가계 줄고 자영업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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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은행권의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이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164조 8000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체 중소기업 대출 458조 9000억 원의 35.9% 수준입니다.

연도별 증가액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지난 2009년 9조 1000억 원에서 2010년 5조 3000억 원으로 줄었지만 지난해에는 12조 8000억 원으로 다시 늘었습니다.

올해 5월까지는 6조 3000억 원이 늘어 지난해 같은 기간 3조 5000억 원보다 증가 폭이 2배 가까이 확대됐습니다.

금감원측은 지난해 가계부채 연착륙 종합대책 이후 은행들이 가계 채무상환능력 확인을 강화하면서 자영업자 대출은 늘린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5월 말 자영업자대출 연체율이 1.17%로 지난해 말보다 0.37%포인트 올라 대출 건전성은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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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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