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LNG 저장탱크에서 가스가 누출돼 한국 가스공사가 저장탱크를 모두 비우는 등 조치에 나섰습니다.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는 지난달 말 기지내 가스저장탱크의 미세한 틈에서 250리터 정도의 가스가 유출됐다며 보수공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누출된 천연가스는 공기 중 농도가 0.05% 정도로, 평택기지본부 측은 천연가스가 공기 중에서 연소하려면 공기 중 농도가 5%는 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평택기지본부 근처 포승읍 이장단협의회는 5년 전에도 가스누출사고가 있었다며 평택기지본부 이전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는 23개 저장탱크에 최대 296만㎘를 저장할 수 있으며, 국내 LNG 수요의 37%가량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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