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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값 대신 자해소동…주취 폭력 일삼은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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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경찰서는 5일 여성이 운영하는 주점에서 양주를 마신 후 술값을 내지 않고 오히려 자해소동을 벌이는 등 폭력을 휘두른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상습 주취 폭력범 유 모(48ㆍ주거부정) 씨를 구속했다.

유 씨는 지난 2일 오후 9시25분께 강릉시 옥천동 모 주점에서 양주 2병과 안주 등 40만 원 상당을 시켜 먹은 뒤 술값을 요구하는 여성 주인에게 자신의 배에 흉기를 들이대고 "가만 안 둬, 다 죽여 버릴 거야"라며 협박한 혐의다.

유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르기도 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조사결과 유 씨는 무전취식으로 14회 입건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강릉경찰서는 올해 들어 주취 폭력배 4명을 구속했다.

(강릉=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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