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희 신임 국회의장은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과 관련해 "여야가 합의되면 과감히 포기해야 하지 않는가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의장은 오늘(5일) 아침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국회의원의 가장 큰 특권이라고 할 수 있는데 밖에서 보면 참 볼썽사납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가 어제 불법선거운동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이 선고된 무소속 박주선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한 상황에서 강 의장의 이러한 언급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앞서 여야 정치권은 특권을 버린다는 차원에서 최근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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