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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검찰 출석…"충분히 다 해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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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두언 의원이 조금 전에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정 의원을 조사한 뒤 조만간 이상득 전 의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대검찰청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정혜진 기자! (네, 대검찰청에 나와 있습니다.) 이상득 전 의원에 이어서 정두언 의원이 조사를 받는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검찰이 '넘어야 할 큰 산'이라고 표현한 이상득 전 의원에 이어 오늘(5일)은 정두언 의원을 대검찰청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이 조사받았던 대검찰청 11층 중앙수사부 조사실에서 정 의원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정 의원은 검찰에 출석하면서 자신의 결백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정두언/새누리당 의원 : 충분히 다 잘 해명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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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검찰은 "정 의원을 소환할 만할 부분 있어 소환했다"며 정 의원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임 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정 의원에게 1억여 원을 줬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정 의원이 이상득 전 의원과 임석 회장을 연결해 준 시점이 2007년 대선을 전후한 때라는 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정 의원에 대한 조사를 통해 이 전 의원이 받았다는 돈의 성격도 파악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정 의원을 조사한 뒤 조만간 이상득 전 의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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