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전 세계에 `친 서울그룹'을 만들어 전자정부 등 행정체계를 효율적으로 수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4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국가경영전략연구원 수요정책포럼에 참석해 시립대 초청연수나 자매도시 결연을 활용하면 전 세계에 친서울그룹을 만들 수 있어 상수도 시스템이나 전자정부, 스마트조명 시스템 같은 행정체계를 수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또 앞으로 시립대에서 해외 공무원을 초청할 때 미래에 그 국가에서 큰 역할을 할 사람들로 가려 뽑고 인원도 100명까지 늘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시장은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을 통해 자매결연 도시 5곳을 선정해 수출 대상지로 심층 분석하고, 공무원을 해외에 파견할 때도 사무국을 만들어 다양한 행정 사례를 배우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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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건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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