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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 공약과 달리 대대적 재정 감축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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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자신의 선거 공약과는 달리 재정을 대대적으로 감축할 것임을 보여주는 정부 보고서가 나와 국민과 노조의 강한 반발이 예상됩니다.

프랑스 재계도 이미 올랑드의 증세 방침에 대해 "경제를 죽이는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회계감사원은 올랑드의 요청으로 작성한 재정 감축 보고서를 공개하면서 내년에 재정적자 비율을 GDP의 3% 밑으로 끌어내리려면 재정에서 330억 유로를 더 절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U 회원국은 협정에 따라 재정적자를 GDP의 3% 밑으로 끌어내릴 의무가 있으며 올랑드의 사회당 정부는 올해는 적자 비율을 4.4%로 낮추고 오는 2017년까지 재정 적자를 완전히 없앤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장-마르크 애로 총리는 오늘(3일) 사회당 정부의 경제 정책 구상을 발표하고 내일 추경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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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범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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