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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저축은행 국정조사"…야 "8대 의혹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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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가운데 여당 지도부에서 필요하면 저축은행 국정조사를 할 수도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야당은 이상득 전 의원을 둘러싼 8대 의혹을 제기하며 전방위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정성엽 기자입니다.

<기자>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대통령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이 저축은행 비리 의혹에 연루된 것과 관련해, "필요하다면 청문회도 하고, 국정조사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저축은행 비리 사건은 지난 정권 이후 누적된 부정부패에서 비롯됐다며, 철저히 규명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여당 원내대표가 저축은행 비리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를 언급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원내대표는 특히 부실 저축은행에는 횡령 사건이 개입돼 있어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이 전 의원 소환을 계기로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이 전 의원에 대한 8대 의혹을 제시하며 검찰에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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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의혹은 포스텍의 부산저축은행 투자 과정과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 의혹, 이국철 SLS 회장으로부터 금품수수 의혹, 민간인 불법 사찰 배후 의혹 등입니다.

박용진 대변인은 검찰은 이 전 의원의 개인 비리에 국한하지 말고 지난 대선에서의 자금 조성과 사용처도 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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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엽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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