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특수비행팀 '블랙 이글스'가 영국 와딩턴 국제에어쇼에서 '최우수 에어쇼상'을 받았습니다.
공군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영국 와딩턴 공군기지에서 열린 국제 에어쇼에서 '블랙 이글스'가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와딩턴 에어쇼는 세계 18개국 90여대의 항공기가 참가하는 영국 공군 최대 에어쇼로, '블랙 이글스'가 국제 에어쇼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디스플레이 경연은 각국의 베테랑 조종사 심사위원 10여명이 에어쇼의 구성과 관객호응, 팀워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공군 관계자는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영국과 이탈리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세계 14개 팀과 경쟁해 심사기준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한국 공군과 국산 고등훈련기 T-50의 우수성을 세계무대에 입증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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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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