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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 "쿠릴열도 꼭 방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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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극동 지역을 방문 중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가 일본과 영유권 분쟁중인 쿠릴열도를 반드시 방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메드베데프 총리는 그러면서 러시아 지도부의 쿠릴열도 방문 관행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타르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오늘(3일) 사할린주 유즈노사할린스크를 찾아 "오늘 부총리, 장관들과 함께 쿠릴열도를 방문할 계획이었지만 기상 상태 때문에 공항이 폐쇄됐다"면서 "좀 더 기다려 반드시 방문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메드베데프는 이어 "쿠릴열도는 사할린 지역의 중요한 일부이며 나아가 러시아 영토의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메드베데프 총리는 어제 블라디보스토크를 찾아 오는 9월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시설들을 둘러봤으며 오늘 쿠릴열도의 이투룹 섬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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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범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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