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침체로 서울의 한강 이남 아파트 전셋값 비율이 9년 만에 집값의 절반 수준에 올라섰습니다.
이런 전셋값 비율 상승의 원인은 지난해까지는 전셋값 급등이, 올해는 매매가격 하락이 각각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KB국민은행은 "서울 아파트 버블이 해소되는 과정에서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며 "하반기에는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 등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단지들의 이주가 잇따를 예정이어서 이런 현상이 심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송욱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