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이 발생하기 전에 학생들이 스스로 갈등을 조정해 해결하는 `또래 조정' 프로그램이 각급 학교에서 활성화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의 하나로 각 시도 교육청에서 `또래 조정 시범학교' 사업을 추진하며 전국 79개 초ㆍ중ㆍ고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래 조정은 학생들 사이의 갈등을 또래 학생이 조정자가 돼 대화로 해결하도록 돕는 활동으로 미국 등 선진국에서 교내 갈등 해결의 수단으로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범학교는 학교당 예산 500만 원을 지원받아 내년 1월까지 운영됩니다.
경기교육청의 경우 지난해부터 또래 조정 사업을 활발히 시행 중이어서 이번 시범학교는 여타 15개 시도의 초중고 위주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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