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 지식경제부 제2차관은 "전기요금 인상을 조율 중"이라며 "최대한 빨리 올려야 하지만 정부와 한국전력 사이에 입장이 달라 조율에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습니다.
조 차관은 기자간담회에서 "조율에 시간이 걸리는 것은 한전이 주주가 있는 상장사기 때문"이라며 "이번 주 한전 이사회가 열리면 빠르게 진척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8월 셋째주 예비전력이 150만kW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전력 수요를 감축하는 기업에 지급하는 수요관리기금 예산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어 예산을 추가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고리 원자력발전소 2호기의 재가동 문제와 관련해서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모레 회의를 연다면서 원안위가 재가동 승인 결정을 내릴 것인지 정지 명령 해제 결정만 내릴 것인지에 대해 현재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민주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