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차량 가운데 빗길에 전조등을 켜고 운행하는 차량은 3대 가운데 1대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장마철 교통안전에 대비해 실제 비오는 날 국도에서 실측 조사한 결과 통행차량의 34%만 전조등을 켠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차종별로는 버스가 62.9%로 최고의 점등률을 보였고, 승합차는 29.2%로 전조등을 켜는 비율이 가장 낮았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작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수 가운데 빗길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차지하는 비율은 11.7%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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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만 기후환경전문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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