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3월 결산법인들의 2011 회계연도 당기순이익이 한해 전보다 14%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3월 결산법인 46개사의 개별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회계연도 당기순이익은 4조 9354억 원으로 한해 전보다 13.8%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조 4053억 원으로 5.9%, 매출은 131조 3932억 원으로 7.9% 각각 증가했습니다.
기업들 중에는 제조업체들의 실적 악화가 특히 두드러졌습니다.
제조업에 속하는 10개사의 당기순이익 합계치는 504억 원으로, 한해 전보다 40.5% 급감했고 영업이익도 816억 원으로, 25.5% 감소했습니다.
이는 세계경기 둔화로 대내외 영업 환경이 악화된 데 따른 것이라고 거래소는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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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