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은 지난 2003년 청와대 민정수석 당시 부산저축은행의 검사를 완화해 달라며 금융감동원 담당 국장에게 청탁 전화를 걸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문 고문 측 관계자는 "문 고문은 금감원 담당국장을 알지도 못하고 통화한 기억도 없다."며 청탁한 일은 더더욱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고문 측은 "한나라당 이종혁 전 의원이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사건에 대해 지난 5월 말 검찰에서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전 의원은 지난 3월 문 고문이 대표 변호사로 있던 법무법인 부산이 지난 2004년부터 2007년 사이 한 저축은행에서 59억 원의 사건을 수임했다며 문 고문의 금감원 압력행사 의혹을 제기해 법무법인 부산으로부터 명예훼손 고소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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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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