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이 서울대를 포함한 국공립대 통폐합을 대선 공약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용섭 정책위의장은 "광역 거점별로 대표적인 국립대를 육성하고 나머지 대학은 특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공립대 통폐합은 국공립대를 하나의 연합체제로 구축해 강의와 학점, 교수의 교류를 자유롭게 하고 궁극적으로는 신입생을 공동 선발해 공동학위를 수여하는 방안입니다.
이 정책위의장은 "전국에 서울대가 생기는 셈"이라며 "국립대 서울캠퍼스, 국립대 경북캠퍼스 식이 되는 것"이라고 예를 들었습니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서울대의 경우 학부를 없애고 대학원 중심 대학으로 추진하는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민주당은 국공립대 연합체제가 대학 서열화 완화와 입시 문제 해소, 고교 교육 정상화, 지역균형 발전 등에 유리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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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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