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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뉴욕발 시카고행 암트랙 승객 21시간여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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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 일대를 강타한 폭풍 피해로 대륙횡단 열차인 암트랙이 멈춰서면서 승객 200여 명이 만 하루 동안 고립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현지 시간 어제(30일) 밤 11시쯤 승객 232명을 태우고 뉴욕을 출발해 시카고로 향했던 암트랙 열차가 웨스트버지니아 주 프린스 인근에서 폭풍에 쓰러진 나무가 철로를 가로막으면서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암트랙 측은 다행히 열차 전원이 차단되지는 않아 조명과 에어컨은 계속 작동했으며 열차가 역에서 멈춰 승객들이 열차 안팎을 드나들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인근 지역 도로마저 폭풍으로 통제되면서 승객들은 21시간 동안 발이 묶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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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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