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클로로포름·사염화탄소·디클로로에탄 등 3개 항목을 지하수 수질기준 후보물질로 지정해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질기준 후보물질은 검출농도나 빈도가 비교적 높아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 지정합니다.
앞으로 전국적인 오염도와 빈도 등을 분석해 지하수 수질기준 항목으로 선정할지 결정하게 됩니다.
클로로포름 등은 국립환경과학원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100여 개 지하수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세계보건기구 발암 위해도 기준의 10분의 1 이상 검출돼 수질기준 후보물질로 선정됐습니다.
환경부는 이들 물질을 지하수 수질측정망 조사항목에 포함해 반기별로 분석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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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욱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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