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재정난으로 3년째 공사가 답보상태인 신림-봉천터널 도로의 유료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신봉터널은 2009년 남부순환도로의 상습 정체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비 4200억 원을 들여 신림에서 봉천까지 구간 5.58㎞에 만들기로 한 터널도로입니다.
당초 2014년 완공이 목표였으나 재정 문제로 2017년까지로 한 차례 연기됐으며, 현재까지도 공정률은 9% 정도에 불과하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서울시 측은 유료화 방향과 요금 징수 수준을 결정하기 위해 이른 시일 안에 시민 토론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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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애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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