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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오아시스' 한강 수영장 7곳 일제히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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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강수영장 7곳이 오늘(29일) 일제히 문을 엽니다.

서울시청에서 한세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네, 서울 시청입니다.

이제 완연한 초여름이 됐는데요, 멀리 가지 않고 저렴한 가격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오아시스, 한강수영장이 오늘부터 영업에 들어갑니다.

오늘 문을 여는 수영장은 뚝섬과 여의도, 광나루, 망원, 잠실, 잠원 야외수영장과, 지난해 처음 개장한 난지 강변수영장 등 모두 7곳입니다.

한강수영장은 매년 50만 명이 방문할 만큼 서울을 대표하는 여름철 피서지로 자리 잡았는데요, 올해는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와, 나이별 맞춤식 수영장 등이 보강됐습니다.

특히, 뚝섬과 여의도는 튜브를 타고 내려가는 대형 미끄럼틀 등을 갖춰, 사설 대형수영장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입니다.

또, 잠실과 잠원, 광나루 수영장은 한강을 바라보는 풍경이 좋아 가족과 연인이 많이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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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 강변수영장은 수영복이 없어도 간편한 복장으로 이용할 수 있고, LED조명을 갖춘 음악분수가 설치돼 있어 어린이들의 동심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며, 오는 8월 26일까지 휴일 없이 운영됩니다.

입장료는 어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며, 65세 이상 노인이나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50%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건설경기가 어려운 틈을 타 공사장 먼지를 부실하게 관리한 공사장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시내 공사장 1500여 곳을 단속해, 방진덮개와 방진벽, 살수시설 등 먼지발생 억제시설을 제대로 운영하지 않은 공사현장 35곳을 적발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공사장 가운데 공사신고를 하지 않은 곳이 15곳으로 가장 많았고, 야적물질 방진덮개를 설치하지 않은 곳 13개소, 살수시설을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곳 7개소 등이었습니다.

서울시는 공사장 비산먼지가 호흡지 질환을 유발하고, 대기오염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단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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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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