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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 비자'로 호주서 원정 성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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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국내 여성들을 호주에 입국시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32살 정 모 씨 등 1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국내 성매매 업소에서 일하는 여성을 자신이 운영하는 시드니 업소로 데려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성매매 여성에게 워킹홀리데이 비자 발급을 알선한 33살 김 모 씨를 총책으로 보고, 김 씨를 지명 수배했습니다.

김 씨는 성매매 여성들에게 호주는 성매매가 합법화 돼 있기 때문에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지난 2007년부터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에 있는 성매매업소에 취업을 알선한 국내 여성이 25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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